안녕하세요~ 트래블라오 입니다. 라오스가 우리보다 빨리 (?)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네요~ 의료종사자 600여명이 접종을 받았다는 기사 인데요. 한번 보겠습니다.
1월 27일
비엔티엔의 Mittaphap(미따팝)병원과 Settharhirath(세따티랏)병원에서 부총리와 보건부 장관이 참석 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Photo : Lao National Radio)
보건부 장관에 의하면 중국에서 지원받은 Sinopharm 백신을 라오스 의료 종사자, 국경 검문소와 검역 시설 직원에게 먼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지원받은 Sinopharm 백신 423회분중 298명분이 접종을 위해 배치되었고 125명은 부작용없이 2차 접종을 받았다고 합니다.
보건부 장관은 "올해(2021년) 150만명, 즉 라오스 인구의 약 22%가 백신을 접종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년까지 인구의 70%까지 도달하길 바랍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Photo: Lao National Radio)
라오스는 중국으로부터 Sinopharm 백신 2,000회분을 받았으며, 러시아 정부는 지난주에 Sputnik V 백신을 선적했습니다.
라오스는 COVAX를 통해 지원받는 92개국 중 하나이며, 올해 4월까지 라오스 인구의 15~20%가 이 백신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Photo: Russian Embassy to Laos)
출처: The Laotian Times
기사를 보니 중국에서 Sinopharm백신 2,000회분 받고.. 러시아에서 Sputnik V 를 얼마나 받는지는 알수 없고.. COVAX를 통해 140만명분 정도(2019년 월드뱅크 자료에 따르면 라오스 인구는 7,169,000명 이네요..)를 확보했네요. (이래저래 150만명분 되겠네요..)
그런데! 2023년 까지 인구의 70%가 백신접종을 완료 하길 바란다는 내용은 .. 좀 늦다~ 싶네요..
약 720만명 인구인데 지원을 받던 구입을 하던 더 빨리 더 많이 접종받길 바랍니다.
라오스는 1월 31일 기준 확진자 44명(41명 완치, 3명 치료중), 사망자 0명이며 진단검사 인원은 총 103,294명 입니다.
*최초 소셜 로그인시 내정보를 수정해 주세요*